신년사/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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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 안현선
  • 승인 201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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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저희 공단에게 특별한 해였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이었던 단독 사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2015년 2월에 행복도시, 세종시에 새로운 터를 잡아 공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하나 큰 변화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2015년 7월 7일부터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이관 받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공단은 운항관리업무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다행히도 관련 부처, 유관기관, 업계·선사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운항관리업무는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운항관리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해 저희 공단은 운항관리 업무의 인수를 계기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저희 공단 최고의 가치인 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선박의 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박에 관한 기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선박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하는 안전관리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 나감으로써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공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해양수산가족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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