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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루를 방문한 중국 상하이수산총공사 대표단이 어분과 어유, 냉동오징어, 전갱이 등의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페루 수산업에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페루정부는 중국이 자국 수산업에 투자할 경우 일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페루의 가장 중요한 수산물 수출대상국가 중 하나다. 페루는 최근 중국에 뱀장어, 냉동 오징어, 문어 등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상하이수산총공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수산관련 국영기업의 하나인데 작년 매출액은 약 3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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