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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국(사진) 어촌사람들 대표가 지난달 27일 (사)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중앙연합회장에 취임했다.신지식인 중앙협의회는 이날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호텔 인터시티 5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정부의 출범과 해양수산부의 부활로 침체된 우리 수산업과 어업인에게 정부가 희망의 해양수산 시대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다시 써가는 신지식인 문화 재창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 회장은 지난 2007년에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창의성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등 가치 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인 중앙연합회는 신지식 해양수산보급을 통해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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