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내년 내수면어업인 전국대회 준비"연이은 태풍으로 한차례 연기후에 열린 방류행사를 무사히 치른 권금열 회장은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전체 내수면이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에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수질악화와 오염원 증가 등으로 생산성이 낮아지는 반면 수입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내수면업계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한중FTA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식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전체 업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협력과 단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내수면양식업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10월 중순경 대전시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도에는 내수면어업인 전국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