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두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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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두무진
  • 남상석
  • 승인 2003.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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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자리잡은 백령도. 인천에서 뱃길로 2백29km나 떨어졌지만 백령도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찾는 사람이 최근에 부쩍 늘었다. 사진은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頭武津) 바위 가운데 일부이다. 깎아지른 바위들이 마치 회의를 하듯 모여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왼쪽의 촛대바위와 인근 병풍바위, 선대바위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바다에 몸을 담근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섬일주를 하면 다른 유형의 해식바위들도 볼수 있다. 특히 국내에선 몇 안되는 물개서식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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