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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지사장 조강현)은 지난달 28일 전북 군산시 장자도 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금년도 사업단 서해지사는 장자도에 잘피숲조성(5ha), 어초를 이용한 해조장조성(2ha), 서식지 확장을 위한 자연석 투석(3ha) 등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이는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는 수산자원사업을 통한 어촌 소득증대 및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당면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게 됐으며 자매결연후에는 마을어장 갯바위와 수중의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수산자원사업의 추진방향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확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군산시, 수산자원사업단 및 어촌계와의 대화를 통해 사업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증대, 고군산군도의 향후 수산자원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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