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어촌 물품지원과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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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어촌 물품지원과 봉사활동 펼쳐
  • 탁희업
  • 승인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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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낙후어촌 물품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5, 6일 양일간 일부터 우리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가어업지도선을 투입해 LED TV 7대, 온수매트, 양수펌프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생활 보수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6호(선장 김희주)가 지원물품을 싣고 여수에서 뱃길로 80키로미터나 떨어진 전남 광도 섬에 들러 물품전달과 함께 마을 공동우물에 이동식 양수펌프를 설치하는 한편, 벽지·장판 교체, 청소까지 마쳐 그동안 생활에 불편했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개선시키는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7명을 포함한 광도 섬 7세대 11명의 마을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숙원사항들을 한꺼번해 준 동해어업관리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성우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추석이후에 본격적으로 낙후어촌을 발굴하여 의료서비스와 물품지원 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지금까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기관에서 어업인 의료봉사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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