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반진공 포장방식 어묵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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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반진공 포장방식 어묵 3종 선보여
  • 장승범
  • 승인 2009.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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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은 대림선어묵 출시 20주년을 맞아 반진공 형태인 멀티박(Multivac) 포장방식의 신제품 어묵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림선어묵 3종은 당근, 파, 부추, 양파, 우엉, 양배추, 고추 등 국내산 야채를 넣은 대림선 7가지 야채를 넣어 만든 어묵과 해물과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든 대림선 해물어묵, 오징어를 함유한 대림선 오징어어묵이다. 소비자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10g 용량에 1,950원.
이번 신제품은 합성보존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으며, 반진공 형태로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멀티박 포장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림선어묵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맞이하는 사조대림은 올해도 신제품 개발과 영업판로 확장을 통해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부동의 1위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어묵 매출 620억원(점유율 23%), 맛살 매출 430억 원(점유율 31.9%, 오양수산 맛살 매출 포함)을 올리며 CJ제일제당(어묵부분 점유율 17%)과 한성(맛살부분 점유율 31.3%)을 따돌리며 어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어육연제품 시장은 2006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약 5%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묵 시장은 2,500억 원에서 2,600억 원으로, 맛살 시장은 1,260억 원에서 1,340억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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