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만에 복합양식 방안 제시
상태바
가막만에 복합양식 방안 제시
  • 윤창훈
  • 승인 2009.0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
임여호(林麗浩) 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장이 오는 25일 전남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임 소장은 여수 가막만 수하식 양식장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본연구 논문을 통해 굴과 진주담치 양식장에 청각 곰피 등을 함께 키우는 복합양식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가막만에서 복합양식이 이뤄질 경우 패류양식장 정비효과는 몰론, 이 지역 양식생산량이 다시 불어나 어업인들의 수익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수하연을 이용해 해조류를 키우면 추가 비용부담 없이 해조장 조성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이번 논문에선 최근 여수 앞바다가 아열대성 해역으로 바뀌고 있는 사실도 규명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