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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남북교역 전체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8% 늘어난 4억6백7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통일부가 최근 밝혔다.이 가운데 반입은 농림수산물과 섬유류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34.6% 늘어난 1억6천1백35만달러였고, 반출은 화학공업·섬유류 철강 금속제품 등을 위주로 52.5% 증가한 2억4천5백40만달러로 파악됐다.
명목 교역수지는 남한이 8천4백5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비거래성 교역을 제외한 실질 교역수지는 북한이 1억9백26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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