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양항 배후단지 11만평 조기 완공
상태바
내년 광양항 배후단지 11만평 조기 완공
  • 장승범
  • 승인 2006.04.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배후부지에 대한 수요가 조기에 발생하고 물류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 완공예정인 동측 배후부지 2단계 37만평중 11만평을 내년까지 조기완공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난 2월 올해 말까지 완공되는 동측 배후물류부지 1단계 5만평에 대한 입주기업을 선정한 결과, 4개업체에서 6만평을 신청해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최종 3개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물류부지 공급계획이 없어 국내·외 물류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2008년 완공계획에 있는 동측 배후단지 37만평중 일부를 조기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이다.





해수부는 부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기존토사를 유용하던 것을 외부토사를 반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사기간을 약 1년 정도 단축하기로 했다.
이번 부지가 조성되면 약 336억원의 경제적인 수익효과와 15만TEU의 물동량 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광양항 배후부지는 오는 2008년까지 동측에 59만평, 2011년까지 서측에 53만평 등 총 1백12만평이 조성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