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협회 배평암씨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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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협회 배평암씨 재추대
  • 김영환
  • 승인 200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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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 해군호텔 1층 영빈관에서 정기총회을 갖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배평암(裵平岩) 현 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올 사업예산 1백22억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이영호(李泳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최장현(崔壯賢) 해양수산부 차관보, 박규석(朴奎石) 한국수산회장 등 수산단체장과 협회원 등 수산인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배 회장은 “그동안 직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촌 및 어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선 우선 “임원진과 협회원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 능동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1968년 수산진흥원(현 수산과학원)에 입사, 30여 년 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수산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청 생산국장, 국립수산진흥원장, 해양수산부 차관보 등 수산요직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2003년 한국어항협회 회장에 취임해 국가어항시설물 안전점검, 어촌기초조사,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등 협회 업무 영역을 확대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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