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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버려지는 육상 폐기물의 양이 오는 2011년까지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어든다.또 하수슬러지와 축산분뇨의 해양투기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수부와 환경부 농림부 해양경찰청 등 관련 부처들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연도별 해양투기 총 허용량 제도를 시행하고, 지난해 9백92만9천t에 달한 해양투기 오염물질 규모를 2011년까지 절반 이하인 4백만t톤 수준까지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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