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사 자격시험 3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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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사 자격시험 35명 합격
  • 윤창훈
  • 승인 200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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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나 패류 등 수산동식물의 질병을 진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수산질병관리사 합격자 35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5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 제3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면허시험에서 모두 1백46명이 응시해 이 중 35명(남자 24, 여자 11)이 합격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3백점 만점에 2백35점을 받은 이수정(李壽貞·여·32)씨가 차지했으며, 이 씨는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지방해양청에서 어류질병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공무원이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라대균(남·51·군산대 졸)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이한나(여·22·부경대 졸)씨가 차지했다.
합격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남구 용당동 123)게시판이나 홈페이지(www.webkimft.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개별 통보하게 된다.
합격자는 앞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해양수산부장관이 발행한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받아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 어패류를 진료하는 영업행위를 할 수 있다.

< 합격자 명단 >
이한나 박명한 김민선
이동진 오윤경 김형준
이수정 김명석 황윤정
윤소혜 박신후 김경래
김태완 신영기 김은희
박민수 홍주원 이재일
최은석 최성재 김수현
박경현 윤영미 박정훈
김익희 임선용 강지영
유진하 강예재 임철원
김병길 전지웅 라대균
박기천 이시용
(이상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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