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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전국의 어촌마을 중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한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경남 남해군 삼동 물건마을이 2월 이 달의 어촌마을로 선정 됐다. 이번에 2월 이 달의 어촌'에 선정된 남해 삼동 물건마을은 국가어항인 물건항이 있으며, 해안가 1.5㎞에 수령 3백50년이 넘는 1만여 그루의 울창한 수림이 반원형을 그린, 천연기념물 제150호 물건방조어부림이 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마을뒤편에는 군에서 조성한 독일촌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에는 1백여척의 어선이 정박하고 있고 인근 정치망에서 조업하여 물건항으로 입항하는 어선에서는 직접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남해군에는 삼동 물건마을을 비롯해 삼동면 지족·상주면 상주 설천면 문항마을이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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