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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여론조사 실시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동해안 낚시와 레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닷가 방파제 사고를 막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해양레저활동 확산으로 방파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예방과 인명 구조 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동해해경 인터넷 홈페이지(http://donghae.kcg.go.kr) 여론조사 코너를 이용해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방파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 방안 등 모두 7개 항목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여론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방파제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저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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