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냉동명태 등 4942t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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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냉동명태 등 4942t 방출
  • 김용진
  • 승인 200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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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설 물가안정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 냉동명태 등 4개 품목 4천9백42t을 방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냉동명태와 고등어 등 최근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품목을 우선 시장에 내보내고 16일부터 오징어와 갈치 등을 추가해 모두 4개 품목을 도매시장과 수협공판장 및 직판장에 풀어 가격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노량진시장과 가락시장 등에서 거래된 냉동명태는 18kg들이 5통 한 상자가 2만5천5백~2만6천 원, 6통이 2만5천 ~2만6천 원, 7통은 2만4천 원~2만5천 원 8통 2만6천~2만8천 원까지 거래됐다.

그러나 체장이 가장 작은 9통 짜리 한 상자가 2만7천~2만8천 원까지 거래돼 규격이 작은 품목이 더 비싼 값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또 고등어는 이날 각 도매시장에서 10kg들이 한 상자 24마리짜리가 2만~2만2천 원, 중품 33~40마리 한 상자는 1만~1만1천 원으로 지난 9월 중순 추석 물가 안정관리기간 방출가격과 같았다. 이번에 방출하는 물량은 고등어 2천5백31t 명태 2천91t 오징어 2백40t 갈치 8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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