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공사 폭설피해 지역 저장가공업체 이자 납부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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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 폭설피해 지역 저장가공업체 이자 납부기간 연장
  • 김용진
  • 승인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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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해 말 집중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호남 지역 농수산물 저장가공 업체들에게 지원한 시설자금과 원료수매자금 등 정책자금에 대한 이자납부기간을 오는 3월말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공사는 폭설 등 자연재해로 공급체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원료조달(수매) 차질 및 저장 보관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광주지역 56개 업체 2백37억2백만 원과 전북지역 13개 업체 72억3천2백만 원에 대한 이자납부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피해업체들이 이자 납부 유예결정으로 연간 3억8백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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