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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도매법인들이 지난 2일 새해 첫 경매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임직원과 중도매인 및 판매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매 행사를 별도로 열어 경매품목에 행운상품권을 넣어 올 한해의 경매열기를 부추겼다. 강동수산은 반입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대다수 품목이 강세를 띠며 활기찬 첫 경매를 시작하는 등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이와 함께 부산공동어시장은 새벽 6시 임직원과 중도매인 등 수산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농사의 첫 뚜껑을 열었다.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