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양심층수 실용화 본격생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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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해양심층수 실용화 본격생산 눈앞
  • 김영환
  • 승인 2005.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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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전국 최초로 설립된 해양심층수 연구센터가 본격적인 시험연구에 들어가 2006년부터 각종 시제품 생산 등 명실상부한 해양심층수 실용화 시대가 열린다.
고성군과 해양수산부가 국책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해양심층수 연구센터는 죽왕면 오호리에 총 1백39억원을 들여 연구개발동과 수산실험동 등 연구단지를 조성 했으며 하루평균 1천톤의 심층수 취수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양심층수 실용화 공동연구를 위한 8개 업체가 연구센터에 입주해 2006년도 시판 계획 목표로 본격적인 시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실용화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업체는 국순당의 소주, 애경산업 화장품, 샘표식품 장류, 동원FB 녹차음료, 현내약품공업 이온음료, 강릉초당두부 두부, 두산 청주, 대학촌 발효음료 8개 업체 8개 품목이다.
또한 군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화 단지 조성, 타라소피아 웰빙 공원조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해양 바이오 산업을 `생명 건강'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관 연계를 통한 산업 혁신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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