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동해 특산조개 대량생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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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동해 특산조개 대량생산 방류
  • 김영환
  • 승인 2005.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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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이상욱)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등 4개 어촌계에 동해 특산패류인 개량조개 치패 32만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의 시험·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대량생산 기술개발로 치패 32만마리를 생산 하게 됐다.
개량조개는 동해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조개류 중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가격이 비싸 어촌계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기존 방류품종(넙치, 조피볼락, 돔류, 전복) 외 새로운 품종인 개량조개를 대량 방류하여 마을어장의 자원을 다양화하고, 바다 목장화 취지에 맞는 어장조성 조기실현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는 등 어업인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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