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쓰나미 등 해양재난 협조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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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쓰나미 등 해양재난 협조시스템 구축
  • 장승범
  • 승인 2005.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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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해양환경 협력 증진을 위해 최근 한일 해양환경당국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으로 대표단이 구성됐다. 일본측에서는 국토교통성의 해양환경, 개발, 관광 등을 총괄하는 총합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양국에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양국간 문제시 되고 있는 국가간 이동 쓰레기 관리대책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양국은 또 태풍 및 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대해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로 설정해 해양재난 분야에 대한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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