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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품질검사원은 오는 24부터 12월23일까지 두 달간 베트남과 수산협력 확대방안으로 복어전문가 두 명을 파견, 복어가공기술을 지원한다. 이들은 식용복어식별방법을 비롯, 복어가공과 냉동 및 유통 독 실험방법 그리고 제거 등의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복어전문가 파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전문가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검사원은 수입수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베트남 검사기관 실태조사와 등록가공공장 위생 점검을 위해 점검단 4명을 파견했다. 점검단은 등록공장에 대한 위생 실태와 위생안전 사항을 점검, 지도하고 최근 항생물질 검출에 따라 관련 검사기관의 위해물질 관리체계 및 수출수산물 관리와 모니터링 현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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