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적 시각으로 어촌사회 조명...손재학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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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적 시각으로 어촌사회 조명...손재학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 남달성
  • 승인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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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를 기초로 해 비판적 시각과 함께 관련기관의 입장도 이해하는 등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 지난 7월1일자 ‘치솟는 유가 늘어가는 한숨’ 제하의 기사는 문제제기 수준에 그치지 않고 유가파동과 전망까지 곁들인 것과 7월15일자 후속보도로 ‘연료유 변경으로 유류비절감’이란 기사는 높이 평가할만 하다. 전문지언론의 공익성을 고려할 때 특정계층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편집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 균형된 시각에서 어촌사회를 조명하는 것이 전문지 역할이 아닌가. 언론이 제 나름의 색깔을 갖는 것은 좋지만 특정 계층에 의해 장악되거나 편향적 보도를 해서는 안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다른 목적으로 가공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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