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공정성이 생명...김종훈 전남 신안군 김양식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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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공정성이 생명...김종훈 전남 신안군 김양식어업인
  • 김용진
  • 승인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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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현장에서 겪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책 개선에 전문신문이 앞장서야 한다. 현재 게재되는 각종 수산정보 등도 유익하지만 ‘생선과 생선기름 그리고 건강의 비밀’이란 코너는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에 많은 보탬이 된다. 전남 신안지역 수산업경영인과 어업인 90% 이상이 지주식 김 양식업에 종사하지만 다른 지역이 비해 생산량이 크게 떨어지는대 과잉생산 보도는 현실과 맞지 않아 앞으로 현장 취재를 통해 정확한 보도를 했으면 한다.
신문은 공정성이 생명이다. 지역간 또는 같은 지역에서도 논란이 되는 부문에 대해 현실을 왜곡하지 않는 바른 기사화가 필요하다. 특히 수산업경영인에개 희망을 줄 수 있는 수산물브랜드 성공 사례 등을 발굴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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