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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수립되는 수산관련 정책과 관련 정보를 신속히 게재해줬으면 한다. 특히 최근 동해안 어업인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북한수역 내 중국 쌍끌이어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또한 수산업계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일반 방송매체보다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주길 바란다. 실제로 오징어를 가공하는 일에 종사하다보니 크고 작은 법률적 문제에 부딪히고 있지만 자문을 구할 방법이 막연한 게 사실이다. 따라서 수산 관련 전문신문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어업문제 및 수산가공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법률 및 해결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줬으면 한다. 더구나 현장의 목소리를 고정적으로 실어 독자들이 신문을 읽고 공동의식을 갖도록 방향제시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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