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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남 광양만에서 굴 채묘가 호황을 보이면서 양식어업인들의 기대가 크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 지난 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양만 북서부 해역에서 종굴 확보를 위해 굴 채묘에 착수한 결과 올 들어 작황이 지난해 같은 시간에 비해 좋아 2005년 조기산과 2006년 단련산 종굴 수급이 무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막만과 장수만 해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굴의 대부분이 광양만 북서부 해역에서 수온이 상승, 조기(전기)에 부착시킨 채묘연을 단련시켜 종굴로 양식하는 등 종굴 확보가 무난할 겻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지역 굴 양식과 안정적 생산을 위해 채묘가능 해역에 대한 환경조사와 함께 어린굴의 출현량을 조사^분석해 채묘(부착)적기를 매년 예보하는 등 어업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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