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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을 맞아 동해~울릉 간 정기여객선이 증편, 운항된다. 최근 동해해양수산청과 대아고속해운에 따르면 동해~울릉간 정기여객선 한겨레호(445t, 정원 4백45명)를 1일 1회 왕복에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20일까지 하루 2회 왕복으로 증편한다.
출발시간은 동해 출항은 오전 10시, 오후 5시, 울릉 출항은 새벽 6시, 오후 1시30분이며 이기간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정원 8백15명)와 후포∼울릉 항로의 부정기 여객선 씨플라워호(439t·정원 4백3명)도 증편 운항한다.
울릉항에서 독도를 운항하는 부정기 여객선 삼봉호(106t·정원 2백6명)는 48회 운항하며 대아고속해운의 씨플라워호도 매일 1회씩 독도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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