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선어류 재고물량 늘어
상태바
대중선어류 재고물량 늘어
  • 김용진
  • 승인 2005.07.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
고등어를 비롯, 명태 갈치 오징어 등 대중선어류 재고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산물품질검사원이 국내 수산물 냉동창고 입출고 물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고등어가 5만1천3백51t, 냉동명태 5만6천3백37t, 연안산 갈치 7천3백33t 등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 들 품목은 작년 같은 기간 18만3천76t, 5만4천1백10t, 3천6백67t에 비해 2백80%, 4천1%, 2백%가 각각 크게 늘었다. 또 연근해산 오징어는 1만7천5백15t이 재고로 남아 작년 같은 기간 1만3천4백84t에 비해 4천31t, 원양산은 모두 2만2천2백62t이 저장돼 작년 이맘때의 1만3천2백98t 보다 8천9백64t이 불어났다.

이와 함께 꽁치는 1만9천6백42t이나 남아 작년 동기대비, 5천3백25t, 임연수어는 5천2백7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3백76t이 더 늘었다. 그러나 냉동꽃게는 6월말 현재 재고물량이 9천6백17t으로 지난해 이맘때의 1만9천4백30t에 비해 9천8백13t이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대중성 어종의 재고물량이 늘어나면서 이들 품목의 거래가격도 점차 하락추세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