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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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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생선회를 일상적으로 즐겨먹지
않습니다. 더구나 위생 상태를
알 수 없는 자연산 생선회를 안심하고
먹는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양식산보다 자연산이 선호받고,
그 가격도 상당히 비싸게 팔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는 다분히
관습일 뿐입니다. 외국에서는
사육하는 어류의 건강상태를 항상
체크할 수 있고 식품 위생적 측면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양식산 물고기가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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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물고기 회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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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난 물고기의 경우, 불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상처부분을 제거하고
적절히 조리하면 생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있는 물고기는
상처부분을 제거한다고 해도 이
때문에 다른 부분이 연약하게
되어 생선살의 질감이 정상적인
물고기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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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에
어패류를 먹을때 한두가지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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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횟집이나 식당에서는 도마, 칼,
행주 등 주방기구를 뜨거운 물에
삶거나 소독액으로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간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어패류의 생식을
삼가고 반드시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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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은 모든 사람에게 발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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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자나 당뇨병환자,
알콜중독 등 주로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서 발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생선회 등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몸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거나 게,
새우 등 껍질이 단단한 갑각류를
맨손으로 처리할 경우 손에 상처가
생기고, 이 상처를 통하여 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산물을
취급할 때는 장갑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이나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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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는 안전한 조리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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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선의 근육에는 비브리오 패혈균이
없으므로 생선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또 보관할 경우 상온에서 장시간
방치를 피해야 하며 저온(5℃이하)에서
저장하면 안전합니다. 그리고
일반가정에서는 활어 상태에 있는
생선의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정도 씻은 후 회를
장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균은 염분이 없는
물에서는 바로 죽어버리므로 수돗물에
수돗물에 씻으면 비브리오 패혈균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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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를
초고추장과 같이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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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를
찍어먹는 초고추장에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를 담궈 두면 15분만에
비브리오 패혈균의 87%가 사멸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세균을 죽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고추장에
마늘을 첨가하면 세균을 죽이는
효과는 훨씬 더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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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수조에
냉각기를 설치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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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패혈균은
수온이 20℃ 이상이 되는 7~9월에
많이 검출되며 수온이 17℃이하가
되면 거의 검출되지 않습니다.
요즘 횟집에서는 여름철의 수온상승에
의한 활어의 치사를 막고 활어의
활력보존을 위하여 수족관에 대부분
냉각시설이 되어 있으며 수조의
온도를 15℃ 전후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냉각기가 가동
중인 수조에는 비브리오 패혈균이
활어나 유입수에 묻혀 들어와도
증식을 하지 못하고 활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기에다 자외선 살균
등을 부착하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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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조개를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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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유통되는 진주담치(홍합) 등 패류는
위생적으로 안전합니다. 봄철(4~5월)에
많이 번식하는 패독 플랑크톤(plankton)을
진주담치와 굴 등이 섭취할 경우
패류가 독화되는데, 이들 독이
축적된 패류를 사람이 먹을 경우에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비성 패류독은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극지방을
제외한 전세계 해양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입니다. 또한 패독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남해안의 극히 일부
해역에서만 발생하며, 이 시기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각 행정담당국에서
독화된 패류를 채취, 가공, 유통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므로
시중에 정상 유통되는 패류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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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은
90%이상이 활어보다 선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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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는
살아있는 물고기(활어)를 조리해서
바로 먹는 것 보다는 즉살시킨
후에 저온에서 일정시간 저장(10~24시간)한
선어(鮮魚) 상태가 훨씬 맛이
좋습니다. 그것은 저온 저장기간
동안 근육의 수축으로 육질이
더 단단해져 쫄깃쫄깃하게 되고,
생선육의 화학성분의 변화로 여러
가지 맛 성분이 생성되어 감칠맛
성분 등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미식가로 알려진 일본 사람들이
활어가 아닌 선어 상태의 생선회를
즐기는 이유를 아셨죠? 이제부터는
수족관에 있는 활어만 찾지 말고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저온 저장된
선어회로 그 참맛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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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살
생선(방어등)과 흰살 생선(넙치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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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근육의 색에 따라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으로 나뉘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흰살 생선이 붉은살
생선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선호하고 있으나, 기능성을
가진 유효성분과 맛을 내는 성분은
오히려 붉은살 생선에 더 많습니다.
붉은살 생선에는 흰살 생선에
비해 지방질이 많아서 기능성
성분인 EPA 및 DHA 함량이 많고
미오글로빈(myoglobin), 헤모글로빈(hemoglobin)과
같은 색소단백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참다랑어의 붉은살에는
빈혈 치료에 효과 있는 철과 비타민류
및 각종 효소군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흰살 생선보다 붉은살
생선이 몸에는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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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새우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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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오징어와 새우를 즐기면서도 콜레스테롤
때문에 꺼려하는데, 콜레스테롤은
인체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두뇌작용과 성호르몬의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합성되고, 1/3정도가 음식물로부터
섭취되는데 정상인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징어와 새우에는 소, 돼지와
같은 육류와는 다르게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우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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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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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DHA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로 뇌의 구성물질이며 치매예방효과,
암발생 억제효과, 성인병 예방
및 학습능력 향상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유연성을 높여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합니다. 따라서 뇌세포가 부드러워지면
정보전달이 빨라지고 세포의 기능도
좋아져서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생선회에는
곡물이나 육고기에 없는 DHA가
적게는 수백mg에서 수천 mg이나
함유되어 있으므로 생선회를 많이
먹으면 우리의 두뇌활동도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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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사람이나 가축처럼 보약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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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물고기의 사료에 양파, 마늘,
알로에, 숯 등과 같은 천연물질과
인삼, 구기자, 오미자, 하수오,
쑥 등의 식물성 생약재 성분을
섞어서 양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이른바 물고기가 먹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물고기의 빠른
성장과 육질개선,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질병에 대한 항병력을
기르기 위해서 먹입니다. 물론
이렇게 기른 물고기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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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린 물고기를 먹는다고 사람도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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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변온동물로 체온이 36.5℃인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물고기의 질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으며 만일 물고기에
전염된 병이 인체에 침입하더라고
증식하지 못하고 사멸해 버려
질병에 의한 감염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스토마를
보유하고 있는 붕어를 날로 먹으면
간디스토마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부 예를 제외하고는
물고기의 병이 사람에 전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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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있는 물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사람도 모두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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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있는 물고기를 사람이 먹더라도
모두 기생충에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몇몇 기생충은 사람에게
해로운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바닷물고기(자연산)의 경우 아니사키스라는
기생충은 복통을 일으키며, 강물고기(붕어,
자연산)의 경우 디스토마충은
간디스토마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들 기생충들은 익혀서 조리하면
모두 사멸하므로 날것으로 먹지
않으면 문제가 없으며, 특히 우리가
주로 먹는 양식산 물고기는 이러한
기생충들에 전혀 감염되어 있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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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난
물고기를 치료한 항상제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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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어류에 사용한 항생제는 중금속과는
달리 어체 내 약리 대사작용에
의해 흡수된 후 자연히 소실됩니다.
따라서 일정한 휴약기간이 지나면
어체 내 항균 물질의 잔류로 인한
피해는 일절 없으며 또한 휴약기간을
반드시 지킨 후에 횟집으로 출하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축산(소,
돼지, 닭)과 마찬가지로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치료약제(항생제)는
극히 소량이므로 이로인해 사람이나
어류 또는 주변 환경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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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병에 걸린 것을 단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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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말은 할 수 없지만, 아프거나
병에 걸리면 우선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병든 물고기는 무리에서 이탈하여
혼자 힘없이 유영하거나, 물위로
자꾸 머리를 내밀거나 수조 바닥에
몸을 문지르기도 하고, 물 표면
위를 뛰듯이 팔딱거리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물고기를 잡아서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즉, 병에 걸린
물고기는 몸 표면이 붉어지거나
검어지고, 눈이 희게 되거나 튀어나온다든지,
또는 배가 부풀어오르는 등의
외관의 증상으로 병에 걸린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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