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5월 31일까지 실태조사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1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운영체계,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서비스, 운영 성과, 안전 및 위생상태 등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경영인증원에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역량이 충분한 마을에는 법인화, 홍보, 상품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