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식산업 발전 위한 용역 착수

2021-03-02     한국수산경제

전남도는 미래 먹거리인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양식산업이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중·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양식산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양식산업 발전 시행계획은 △양식산업의 생산력 증대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보급 및 지도 △양식산업 국제협력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 △양식산업단지의 지정 및 지원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 △국내외 양식산업 여건 분석 등을 구체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양식산업 발전 시행계획 연구용역 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학 양식산업 전문가TF’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