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부경대 발전기금 3억 원 전달

임준택 회장,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지속적 지원 약속

2021-02-08     장승범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총장 장영수)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부경대는 해양수산에 환경을 융합한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 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해양수산부 및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임준택 회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의 요람인 부경대에 104만 수산·어업인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사고와 우수한 지식으로 무장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