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자발적 임시휴업’ 실시

2020-03-02     장승범 기자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송도활어회센터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포항수협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송도활어회센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했으나 최근 포항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따라 내방객과 상주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발적 임시휴업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는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한 임시휴업기간 중 종사직원 위생교육, 추가 방역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는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가유지를 위해 포항수협이 직영으로 수협에 위판 된 100% 자연산 활어회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6일 개점 이후 평일 400명, 주말 800명이 방문하고 있는 동해안 최대 자연산 활어회센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