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수산 현안 해결 위한 자리 마련

수산과학원, 하반기 지역협의회 개최

2019-11-11     한국수산경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안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연구·기술보급·어업인 간 서해안지역협의회’를 충남 태안 양식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업경영인연합회(인천, 경기, 전북)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충남 패류어장에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어업인 전문교육기관 신설 건의 △적조 모니터링 운영지침 보완 등 수산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있었다.

특히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서해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국내산 양식새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