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 조합 소속 유류사업 담당자 대상 교육 진행

2019-11-04     장승범 기자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전국 67개 조합 소속 유류사업 담당자 71명을 대상으로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수협은 이번 교육에서 △부정유통 발생 시 단계별 조치사항 △최근 발생 사례 △상시 감시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지난달 22일 개정된 유류공급사업 요령 개정사항과 면세유류카드 및 출고지시서 발급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서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점검 사례와 급유시설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면세유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부정유통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