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수산식품 청년해외개척단 모집

<사진> 4면-aT

국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명의 청년들을 해외 각지로 파견해 현장경험을 쌓게 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지난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폴란드, 캄보디아 등 수출다변화 전략 국가에 ‘농수산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아프로)’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0명의 아프로 요원을 선발해 파견할 계획으로, 오는 7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파견국가는 말레이시아, 폴란드, 인도 등 7개국이다. 36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수출업체 현장교육을 마친 후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해외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농식품 분야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at.or.kr) 및 아프로 공식블로그(blog.naver.com/aflo20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