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서 구매상담회 개최

2019-04-25     탁희업

해양수산부, K-FISH 정보교류회도 가져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와 연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 주최로 열린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구매상담회, 정보교류회 등을 가졌다.


이번 월드옥타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는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800여 명의 회원들과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1200명이 참가했다.


24일 열린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구매상담회와 정보교류회에는 K-FISH 상품 수출업체 10곳과 월드옥타 제2통상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교류회에서는 월드옥타 제2통상위원회를 대상으로 K-FISH를 소개하고 수출시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 및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24일에는 K-FISH 운영기관인 한국수산회(회장 김영규)와 월드옥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국내 수산물의 공동 마케팅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