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물김 위판액 2년 연속 1000억 돌파

2019-04-11     안현선


전남 고흥 물김 위판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생김은 지난해 11월부터 230어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 원을 웃돌았다. 고흥지역 김 양식 어업은 1만193㏊ 면적에 10만1930책이 시설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