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바다 대청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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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협,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바다 대청소 전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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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창군수협 김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최근 심원면 만돌리 앞에 위치한 대죽도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창갯벌은 계절에 따라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로 퇴적 양상이 가장 역동적으로 변하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갯벌로서 폭풍모래 퇴적체인 셰니어가 형성된 지형을 갖고 있어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갯벌이다.

이날 김충 조합장은 “고창갯벌이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 등재돼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고창갯벌의 적극적인 보존활동을 지속 추진해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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