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야탑 ‘분따마켓’ 통해 수도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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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야탑 ‘분따마켓’ 통해 수도권 홍보 나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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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기 성남시 야탑1동에서 개최한 ‘분따마켓’에 참여해 수산물 홍보를 했다.

분따마켓은 ‘분당, 판교, 위례 따라잡기 카페’에서 개최하는 플리마켓으로 이번 행사는 분따카페와 야탑1동상인회가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에 서귀포수협도 뜻을 함께하고 마켓에 참여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서귀포수협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수산물 판로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 중 하나가 이번 플리마켓에 참여한 것으로 수도권에 서귀포수협 특산품의 판로 개척 차원에서 이 같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 은갈치, 옥돔, 자숙소라, 은갈치,  어묵 등 서귀포의 특산품을 앞세워 홍보에 나섰고 특히 김장철을 맞아 선보인 멸치 액젓이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자체 평가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의 많은 특산품을 싱싱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성남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간 단계의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들에게 산지의 싱싱함과 좋은 가격으로 상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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