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남 인천수협 조합장이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농수산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최근 인천 중구청에서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3개 부문, 10개 분야별 유공자를 신청받아 전문가들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올해 43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해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상이다.
조창남 인천수협 조합장은 수산종묘 방류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등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 어촌 소득 기반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농수산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수협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을 대신해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와 풍요로운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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