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지금은 찰진 맛이 일품인 방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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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지금은 찰진 맛이 일품인 방어의 계절”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10.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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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ESG경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포용·공정경제를 뒷받침할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ESG경영 전담조직 신설 △ESG경영 공시 강화 △환경경영 성과목표 설정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도 성과 강화를 위한 대내외 소통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사의 ESG경영 추진단장인 김춘진 aT 사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 출범, 윤리경영TF 운영 등 실행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공사는 지난 4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경영 자문위원회 출범 △고객사와의 ESG경영 서약 △이사회 ESG전문위원회 발족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업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전개 등 국민체감형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또한 지난 6월 발족한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외에도 공사 혁신토론회 등 소통채널에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윤리경영, 국민 참여 등 전문분야별 발전방안을 수시로 제시하는 등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철 방어는 산란을 앞두고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이 많아져 기름져 겨울철 별미로 불린다. 일부 마니아들은 방어 맛집만 수차례 돌아다니며 ‘n차 방어전’에 성공했다고 인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열고 방어회와 방어 초밥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방어회(20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개의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하나·삼성) 결제 시 판매가 1만9800원에서 20% 할인된 1만58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어 초밥(10입/냉장)은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매년 강원도 동해, 고성, 속초, 경북 포항, 경남 남해, 제주도 등 다양한 산지에서 신선한 방어를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김택연 수산 MD(상품기획자)는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만큼 고객들이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회를 일찍부터 맛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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