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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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사업 지속 추진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0.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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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사업을 2025년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을 계기로 지난 2011년 처음 마련된 10년 단위 계획으로 서해5도 주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변경계획’을 통해 수립된 것으로 지원사업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244억 원이 증액된 482억 원을 투입했다.

인천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52건의 시행사업에 총 288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의 2021년 시행계획의 각 세부 추진전략 및 주요 사업은 △주민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해상운송비 지원 등 8건 69억 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 슬레이트 지붕 환경 개선 2건 45억 원 △주민안전 및 대피체계 강화 노후 대피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 1건 4억 원 △편리한 해상교통 및 기반시설 확충 백령 해안도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등 8건 306억 원 △일자리 및 소득 창출 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꽃게 등 수산종자 생산시설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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