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사람냄새 나는 유튜브 콘텐츠 인기
상태바
Sh수협은행, 사람냄새 나는 유튜브 콘텐츠 인기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0.18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h크리에이터 브이로그’, ‘수협은행 N년차’ 등 MZ세대와 공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은행 홍보가 아닌 공감 중심의 ‘사람냄새’ 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과도 꾸밈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수협은행 유튜브 채널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수협은행 N년차>.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매달 연재되고 있는 <수협은행 N년차>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업무 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희노애락을 각각의 주제에 맞춰 재미있게 그렸다.

은행원이 아니라도 직장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협은행 N년차> 영상 댓글창엔 ‘너무 재미있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팍팍 되는 영상이다’, ‘은행원은 대부분 편하게 근무할 줄 알았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등 공감과 호평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내 유튜버 ‘Sh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하는 브이로그 영상 역시 출연자들의 개성이 듬뿍 담겨 구독 버튼을 터치하게 만드는 실속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h크리에이터들은 은행 근무 일상은 물론이고 개인의 취미와 주말 여가생활까지 꾸밈없이 영상에 담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구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Sh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헌 행원(디지털독도지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영상에 출연하고 제작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미있는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많은데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미뤄지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유튜브는 보수적이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홍보가 아닌 공감 중심의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며 “참신함과 재미 중심으로 콘텐츠를 추구한 결과, 구독자가 지난 연말 대비 약 54%가량 늘었고, 조회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조만간 유튜브 쇼츠와 틱톡 등 트랜드 변화에 따른 숏폼 동영상 채널을 추가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웹툰, 게임형 콘텐츠 등 다양한 소재를 추가 제작해 MZ세대와의 친근감을 높여나아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