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특별전’ 24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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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특별전’ 24일까지 개최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10.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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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등어·갈치 등 제철 수산물 할인 판매”

해양수산부는 가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특별전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한다.

해수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해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멸치, 민물장어, 전복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했다. 이 밖에 참여업체에서 자체 행사품목으로 새우, 꽃게 등을 선정해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품목은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만175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해수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성큼 다가온 가을 공기와 신선한 제철 수산물로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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