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약 한 달간 외식업소 임대해 직접 판매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회장 오근호, 이하 협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 위축 해소와 가공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한다.
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전북 김제시내 외식업소를 임대해 판매 및 시식행사를 약 한 달간 진행한다. 김제시의 ‘내수면 수산물 소비 촉진사업’ 지원을 받아 김제시내의 외식업소를 임대해 협회가 직접 메기매운탕과 볶음, 찜, 구이 등의 요리를 시중가의 50% 수준에 판매한다.
현재 메기 소비계층이 지역이나 중·장년층 등으로 국한돼 있어 다양한 소비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요리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소비층 저변 확대를 위해 가공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협회는 간편요리로 개발된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활메기 형태로 유통되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가공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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