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조합원 1인당 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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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 조합원 1인당 50만 원 지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9.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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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이 ‘코로나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조합원 1인당 포항사랑상품권 50만 원씩 ‘통 큰’ 지원에 나섰다.

포항수협의 이 같은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조업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서다.

임학진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 침체에 따른 어업소득 감소로 조합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당장 눈앞의 조합 이익보다는 전체 조합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가 우선이며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추석날 가족 상봉조차 어려운 현실이지만 조합의 지원으로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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