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협,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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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협,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9.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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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협(조합장 엄준)은 거제시청 별관에서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지난 10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과 김원배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포상금은 수협중앙회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91개 수협을 지점 수, 경영 규모별로 A·B·C·D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수협공제보험 가입 캠페인에서 받은 포상금이다. 거제수협은 A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표창패와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엄준 조합장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한 결과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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