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지난 8월 20일부터 나흘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1년 해양수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상물류 데이터 인재 육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공공·민간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 총 10개 팀이 참여해 총 1200만 원 규모의 부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에는 ‘재결서 텍스트 마이닝과 요인분석(FA)을 통한 해양사고 위험성 예측 모델링’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에는 ‘해상 사고다발구역 예측시스템 알고리즘 제안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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